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 #내영혼 #포리스트카터 #진실 #사기꾼 #사기 #거짓말 #KKK #체로키인디언 #체로키 #작은나무 #인디언1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진실과 거짓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추운 계절이라 노골적으로 따뜻한 책으로 골랐었다. 감동! 감동! 감동! 책을 읽는 내내 그리고 덮는 순간에도 인디언 혼혈 소년 '작은 나무'는 살아있는 듯했다. 하지만... 작가 포리스트 카터(본명 아사 카터)의 진실이 폭로되는 순간 충격 멘붕 이건 뭐임 어이상실 얼얼한 뒤통수 사기 등등 책모임 회원들은 몇 초-체감시간은 꽤 오래-간 말이 없었다. 체로키 인디언 혈통이면서 구구절절 비주류를 감싸안는 따뜻한 감성의 작가가 사실 KKK단이었다는 사실에 사기당한 기분이었다. 나이 들어 속죄의 뜻으로 쓴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도 잠시 거짓투성이인 작가는 이미 아웃! 그는 인디언 혈통도 아니었다! 회원들이 책을 읽는 내내 가졌을 좋은 느낌들이 순식간에 더럽혀진 참 더러운 경험.. 202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