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거리두기를 해제하기로 발표했습니다.
18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는데,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 2년 1개월 만의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환자 125,846명(누적 16,104,869명), 코로나 사망자 264명(누적 20,616명)으로 여전히 많은 확진 소식이 들려오는 까닭에 반가운 소식에 앞서 걱정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국민들께서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동네 병의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
"코로나 치료를 전담하던 병상들도 중환자 병상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일반병상으로 환원된다."
(15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내용 中)
2주 동안 방역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마스크 착용해제 등 추가적인 지침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기세가 약화된다고 판단하여 거리두기 해제 발표를 하였는데, 오미크론의 특성이 충분히 파악되었으며 백신과 치료제를 갖췄기에 코로나 초기처럼 감염경로를 역추적하거나 특별한 격리시설에서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달라진 방역지침
▶ 4월 18일부터 달라지지는 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운영시간 전면해제
-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
- 종교, 집회 등 인원제한 해제
▶ 4월 25일부터 달라지는 점
-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 실내 취식 가능
* 위 중증률·치명률이 높은 감염 취약계층이 집중되어 있는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계속 유지
* 요양병원·시설 등에서는 입소자·종사자 선제 검사, 접촉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는 당분간 유지. 추후 완화 검토.
개인 방역 6대 수칙 권고안
1.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2.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3밀·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
3. 30초 비누로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에)
4.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5. 사적 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6.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41015
사회적 거리두기 18일부터 완전 해제…마스크 지침은 유지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 10명, 식당 등 영업시간 밤 12시 등으로 제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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