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신의 한 수_귀수편'

by 새처럼 2021. 6. 21.
반응형

감독 : 리건

출연 :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2019년 개봉, 15세 관람가, 106분)

 

 

 

 

 

출처 : 다음 이미지

 

 

 

주연배우 권상우의 혀 짧은 리딩 빼곤 오락영화로 쫄깃하게 괜찮게 본 영화.

권상우 발음 교정을 기대했건만 어떻게 권상우의 대사만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아쉽다.

 

 

 

라떼와 도넛 쓴단쓴단_세상의 균형

 

 

 

정방향 좁은 바둑판을 세상에 비견하는 많은 글들을 읽고 영상도 보았지만

나는 '오목'이나 '알까기'를 제외하고는 바둑을 모른다.

잘 모르면서도 집을 짓고 바둑알을 잡아먹는 게임의 잔인성을 묵도 했을 때 느낀 감정이란,

이것 참 땅따먹기도 아니고 집을 지었다고 알맹이만 쏙쏙 잡아먹네 너무하네 등등의 일차원적인 느낌만 있었다.

 

 

 

영화 한 편에 도넛에 치맥까지

 

 

 

물론 오락영화의 특성상 바둑의 내용은 중요치 않고 사건 전개에 초점을 맞추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편집도 괜찮았고 크리스피 도넛과 함께 달달한 시간을 보냈는데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 1편도 찾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공짜 영화라면 언제나 환영이다.

반응형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피를 흘리는 여자'  (0) 2021.06.23
'백엔의 사랑_100 Yen Love'  (0) 2021.06.22
'퍼시픽 림'  (0) 2021.06.18
영화 <뷰티 인사이드>  (0) 2021.06.16
<더 랍스터>  (0) 2021.06.15

댓글